레비나스의 타자철학-윤리학의 중요한 목표는 타인 중심적인 타자윤리를 실천하는 것이다. 타인의 얼굴은 신과 우주의 얼굴이며 사회의 얼굴이며 나의 얼굴이다. 인간은 본래 바깥으로 향해 있다. 본래적인 타자성 때문이다. 타자에 대한 관심에 의해서만 무한성을 경험하고 진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다.
파농-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타인을 통해 승인받고자 노출한다. 자신이 타인에 의해 효과적으로 승인받지 못하는 한 자신의 행동을 주관하는 주체는 타인이다. 자신의 가치와 실체를 의탁하는 대상은 타자이고 타자의 승인에 의해 하나의 의미로 응축된다.
장자-'나'라는 실체는 비어 있는 형식, 타자들이 묵고 돌아가는 여인숙에 지나지 않는다.
***너와 내가 하나 됨이란 너 속에 있는 나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나는 너를 통하여서만 의미를 가진다. 나 속에 있는 나, 너 속에 있는 나를 발견할 때 사물이나 인간은 소유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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